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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 지방선거 과천시 사전투표율은 25.96%를 기록했다.  역대 지방선거 사전투표에서 가장 높다. 

투표자 6만5220명 중에 이틀동안 1만6934명이 투표를 했다. 


 Φ 과천시 최종 투표율 70% 넘을 듯 



4년전 7대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율( 24.11%)보다는 1.85%포인트 높다.

7대 선거에서는 본투표를 합해 과천시 최종 투표율이 70.2%였다.


이번 선거 사전투표율이 7대 선거보다 1.85%포인트 높음에 따라서 과천시 선거 최종 투표율은 70%를 넘을  가능성이 커보인다.  




과천시는 사전투표 첫날 11.63%, 2일차에는 14.33%를 기록했다.

과천시민들은 둘째날 경기도내에서 가장 많이 투표장에 나왔지만 사전투표 이틀동안 누계에서 양평군(27.10%)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경기도 전체는 19.05%이다.  과천시가 경기도 사전투표율보다 6.91%포인트 높다. 




별양동 사전투표소. 




민주당, 경기도 투표율 저조에 비상 



과천시의 이번 선거 사전투표율이 4년전보다 높고, 20%대 중반을 기록함에 따라 지역 정치권은 서로 자신들이 유리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지방선거보다 겨우 1.85%포인트 높아졌을 뿐이고, 2년전 21대 총선(33.95%)에 비해서는 상당히 낮아, 이번 선거 투표에서 어느 진영의 결집이 더 강한지를 판별하기는 어렵다. 


다만 민주당 중앙당은 수도권의 저조한 투표율에 대해 실망하는 분위기가 역력했다.

그동안 일부 전문가들은 사전 투표율이 20%대 초반에 그치면 민주당이 불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경기도가 20%도 되지 않아 민주당은 비상이 걸렸다.

이에 따라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밤 화상회의를 개최하는 대책마련에 부심했다.




 전남 31% 가장 높고, 경기도 19%로 저조 


전국 사전투표율은 20.61%이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31.03%)이고 이어 강원(25.19%), 전북(24.40%), 경북(23.18%), 세종(22.38%)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14.79%를 기록한 대구, 이어 광주(17.27%), 부산(18.59%), 경기(19.05%), 울산(19.67%) 등 순이다. 

서울은 21.19%, 인천은 20.0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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