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기도당은 22일 오후 의왕시 시장 선거 경선대상자로 김상호 (66) 현 가톨릭대 의대 외래교수, 김성제 (62) 전 의왕시장 2인을 선정해 발표했다. 

권오규 전 당협위원장은 컷오프됐다. 

의왕시청. 

국민의힘 군포시장 선거 경선은 김동별( 57) 전 군포시의회 의장, 심규철 (64) 전 국회의원, 하은호(61) 군포시당협위원장 3인으로 결정됐다.

안양시는 김대영(59) 전 안양시의회의장, 김필여(56) 안양시의원, 장경순(61) 안양시만안구당협위원장 3인 경선으로 결정됐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이날 오후 1차로 경기도내 22 곳의 기초단체장 선거 경선지역을 발표했다.

단수공천이 1곳도 없는 것이 특징이다.

경선은 3인지역이 많으며 2~5명이 참여한다. 

이날 1차 발표에 과천은 포함되지 않았다.

2인 경선을 벌이는 곳은 부천시, 의왕시, 오산시, 시흥시, 안성시, 광주시 등 6곳이다.

3인 경선 지역으로는 의정부시와 안양시, 양주시, 동두천시, 구리시, 군포시, 여주시, 김포시, 연천군 등 9곳이다.

4인 경선 지역으로는 성남시와 광명시, 파주시, 양평군 등 4곳이고, 5인이 경합을 벌이는 지역은 이천시와 포천시, 가평군 등 3곳이다.

국힘 경기도당 공관위가 아직까지 발표하지 않은 지역은 과천시를 비롯, 화성시, 하남시, 평택시, 남양주시, 안산시 등 6곳이다. 

수원, 용인, 고양 등 특례시 3곳은 국민의힘 중앙당에서 23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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