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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 “민주당이 망가뜨린 공정과 상식 회복위해 도의원 도전”
  • 기사등록 2022-04-21 15:31:06
  • 기사수정 2022-04-21 17: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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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39) 국민의힘 과천시의원이 21일 시의원직을 사퇴하고 경기도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선관위에 도의원출마예비후보자로 등록했다. 

과천시선거구 도의원 예비후보 등록자는 국민의힘에선 유부임(55) 김현석 2명이고, 더불어민주당에선 임지웅(32) 예비후보자 1명이다. 



21일 경기도의원 출마 기자회견을 하는 김현석 시의원, 이슈게이트 






김현석 도의원 예비후보자는 이날 오후 2시 과천시의회 열린강좌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민 여러분께서 시의원이란 중책을 맡겨주시고 의정활동에 성원해주신 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더 큰 일에 도전하라는 시민들의 격려와 성원에 힘입어 시의회를 떠나 도의원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하기 위해 부득이 사퇴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 대선기간 동안 중앙선대위 조직통합본부 기획팀장으로 상근하며 윤석열 당선인의 철학과 비전을 지근거리에서 함께 공유할 수 있었다”며 “지난 4년 동안 경기도에서 민주당이 망가뜨린 ‘공정과 상식’의 가치를 다시 회복시키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청년 정치인으로서 초심을 잃지 않고 새로운 길에서 시민과 약속을 지키고 도민 복리증진에 온 힘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김 예비후보자는 “ 제8대 과천시의원으로서 활동을 돌아보면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고, 중재와 합의를 통해 시의원으로서 본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였다고 자부한다” 며 “ 연간 53조원에 가까운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예산을 열정과 책임, 균형감각을 두루 갖추고 경험은 물론 윤석열 정부와 함께 갈 수 있는 후보만이 감당할 수 있는 자리” 라고 했다.


그는 3기 신도시 지구단위계획 전면 재검토, 학교 과밀과 영유아 보육시설 문제 해결 최근 신혼부부와 젊은 세대 유입이 많아짐에 따라 어린이 전문병원을 강화한 종합병원 유치를 약속했다. 




김현석 예비후보자는 과천출생으로 숭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카이스트 미래전략대학원 석사과정 휴학 중이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연구위원, 여의도 연구원 지방분권정책기획위원 등을 맡고 있다.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중앙선대위조직통합본부 기획팀장으로 활동하며 윤석열 대통령 당선에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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