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과천시 기초의원 비례대표로 1999년생 여성이 단수후보로 결정됐다.
20일 민주당 경기도당 발표에 따르면 과천시 비례대표는 김한슬(22)씨가 단수후보로 올랐다.
이소영 의원실에 따르면 김한슬 예비후보자는 원광대학교 농식품융합대 4학년 휴학 중이다.
현 과천시 청년 정책위원, 문원동행복마을운영협의체 위원이고 과천시청년단체 로컬청년 대표다. 과천시 청년공간 조성위원을 지냈다.
김 예비후보자는 사회경험과 관련, " LH 인턴을 8개월 했다"고 말했다.
이날 기초의원 비례대표 단수 및 경선대상자를 발표한 지역은 25곳인데 과천시의원 김한슬 예비후보자 나이가 가장 어린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이날 경기도 25개 선거구에 대한 기초의원 비례대표 단수 및 경선대상자를 49명 발표했다.
이중 남성은 4명에 불과하고 45명이 여성이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이날 광역의원 선거구 55곳에 대한 단수 후보 및 경선후보자를 발표하고 시군의원 선거구 7곳에 대해 발표했지만 과천시는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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