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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의왕시장 공천심사 이르면 주말 늦어도 내주 발표
  • 기사등록 2022-04-13 18:02:39
  • 기사수정 2022-04-13 18: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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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청. 



6·1 지방선거가 50일 앞으로 다가왔다. 


경기도지사 선거는 유승민-김동연-김은혜 3인 후보자의 빅매치가 성사돼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과천시와 의왕시 등 시장선거도 예비관문인 경기도당 공천심사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Φ 김상돈 현 의왕시장 예비후보자 등록...의왕시장 선거 9명이 후보자 등록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상돈(金相敦, 61) 의왕시장이 지난 11일 선관위에 의왕시장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을 하고 연임을 위해 선거전에 일치감치 뛰어들었다.

김 시장은 학력으로 한양대 행정자치대학원 졸업(지방자치학 석사)라고 기재했다. 

경력은 전 경기도의원, 현 의왕시장이라고 기재했다. 

전과는 없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 선거사무소 설치와 제한적인 범위 내 선거운동을 할 수 있지만 지자체장의 직무가 정지된다. 

부시장이 대행을 맡는다.


의왕시장 선거에는 민주당에서 김 시장을 포함해 김진숙, 기길운, 전경숙 예비후보자가 등록, 4명이 경쟁한다. 

국민의힘 예비후보자는 김태춘, 이필정, 김상호, 김성제, 권오규 등 5명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현직 신분을 유지하고 있다.

안양시장 예비후보자 등록자는 민주당에서 임채호씨가 유일하다.

국민의힘에선 김대영, 이승경, 김필여, 장경순씨가 예비후보자 등록을 했다. 



과천시청. 



Φ 김종천 과천시장 현직 유지...민주당 과천시장 예비후보자 1명만 등록 



과천시는 예비후보자 등록이 여야 모두 4명이다. 

민주당에선 유일하게 조성은씨가 예비후보자 등록을 했다. 


김종천 시장은 현직을 유지하고 있다. 

공직선거법상 현직 지자체장들은 직을 가지고 해당 선거에 입후보하는 경우 별도의 사퇴시한을 두고 있지 않다. 

따라서 선거일 20일 전부터 이틀에 걸쳐 접수하는 후보자 등록(5월 12∼13일)을 마칠 때까지 직무를 수행할 수 있다. 


과천시, 의왕시 등 더불어민주당 후보자 심사 결과는 이르면 이번주말쯤 나올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 경기도당에서 늦어도 내주초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어서 단수 후보나, 여론경선 대상자를 발표하게 된다.



Φ 국민의힘 시장후보자 4명 중 공천심사서 1~2명  탈락자 나올 수도 



국민의힘은 김기세 허정환 신계용(등록순) 예비후보자가 등록을 했다.

고금란 시의회의장은 등록을 하지 않았지만 11일 출마를 선언했다. 


국민의힘은 13일 과천시장 예비후보자 등에 대한 경기도당 공관위 면접 등 공천심사를 본격화했다. 


국민의힘 공천심사 결과는 다음주 나올 전망이다.  


국민의힘경기도당은 과천시장 예비후보자 4명 가운데 결격사유가 있는 후보자를 걸러내고, 책임당원 500명을 상대로 여론조사에서 10%를 얻지 못하는 예비후보자들은 컷오프할 방침이어서, 이 경우 경선 대상 후보자가 2명으로 줄어들 수도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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