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웅(林志雄,32)씨가 8일 더불어민주당 과천시 경기도의원 선거 예비후보자로 등록했다.
임씨는 김종천 과천시장이 지난해 4월 시행했던 과천시 1일 명예 청년시장을 지낸 바 있다.
1990년생인 임 예비후보자는 2010년3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 샌버나디노 캠퍼스에서 마케팅을 전공했다고 기재했다.
경력으로는 (전)큐빅플러스, (전)미주한국일보라고 기재했다.
과천시는 임 예비후보자를 지난해 4월 과천시 1대 명예 청년시장으로 임명하면서 경력으로 '미주한국일보 인턴기자'라고 밝혔다.
주소지는 과천시향촌6길이다.
임 예비후보자는 직업을 정당인으로 신고했다.
최근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왕과천 지역구 국회의원은 청년 신인이 의왕과천 선거구 도의원 후보자로 출마할 경우 가산점을 준다고 밝힌 바 있어, 임 예비후보자는 공천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에서 류종우 과천시의원이 도의원 도전 의사를 비공개적으로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힘은 유부임(55) 도의원 예비후보자가 지난 3월11일 등록 후 지역주민들에게 얼굴 알리기에 여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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