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시의원선거 나선거구(갈현 부림 문원동)에 박주리 (朴珠悧, 37)씨가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자로 7일 등록했다.

박 예비후보자는 민주당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공천비율을 각각 30%씩 배정하는 청년, 여성의 두 범주에 해당된다.

박주리 예비후보자. 

특히 이소영 지역구 의원이 최근 의왕과천 선거구의 시의원과 도의원 후보자로 청년들의 진출을 촉구한 상황이어서 주목된다.

박 예비후보자는 과천시원주암길에 거주한다. 자신을 정당인으로 소개했다. 

학력은 한양대 간호학과 졸업이다.

경력은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홍보소통위원회 부위원장, 이재명 선대위 공보단 부위원장을 지냈다고 기재했다.

전과는 없다. 

과천시 나 선거구에는 이미 더불어민주당에서 신희준(59) 전 과천시시민사회소통관, 유미선(46) 전 교사가 예비후보자로 등록, 표밭을 누비고 있다. 

나 선거구에는 국민의힘에서 황선희(52) 과천미래포험 간사, 김진웅(54) 국민의힘 의왕과천당협부위원장이 예비후보자로 등록해 주민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다.

<저작권자 이슈게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