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MB) 정부에서 대통령비서실장을 지낸 임태희 (65) 전 의원이 6·1 지방선거에서 경기도교육감예비후보자로 등록했다.
임 예비후보자는 직업을 '무직', 최종학력을 서울대경영학과졸업, 경력을 한경대총장으로 기재했다.
전과는없다.
임 전 의원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특별고문직을 사퇴했다.
경기 분당을 지역구에서 16∼18대 국회에 걸쳐 내리 3선을 지낸 임 전 의원은 이명박 정부 당시 고용노동부 장관, 대통령비서실장 등을 지냈다.
이번 대선에선 윤 당선인의 중앙선대위 총괄상황본부장을 맡았고, 당선 후엔 특별고문으로 윤 당선인을 보좌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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