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9일 치러지는 20대 대선 22일 간의 공식선거운동이 15일 막올랐다.
과천에서도 15일 아침부터 선거운동이 본격화됐다.
더불어민주당이 이날 오전 7시쯤 과천시 도심 소방서삼거리 코너를 선점했다.
영하 6도의 강추위 속에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날씨도 아랑곳하지 않았다.
과천시 시의원과 도의원이 전원 참석했다.
도로 맞은편에는 이른 아침인데도 민주당 지지자 10여명이 모여 호응했다.
유세차량을 세워 놓고 과천시의원 박종락, 제갈임주, 류종우 의원, 배수문 도의원이 마이크를 잡았다.
이들은 “위기의 한국을 구하려면 이재명을 대통령으로 보내자”라고 외쳤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7시30분쯤 맞은편 횡단보도 앞에 도열해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선거운동원 5~6명이 윤석열지지 사각패널을 들고 시민들에게 인사했다.
국민의힘 신계용 당협위원장은 이날 아침 의왕시에서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11시쯤 소방서삼거리에서 유세차량을 동원해 유세를 벌일 예정이라고 관계자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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