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민 중 자기 집에서 사는 비율은 만안구가 57.2%, 동안구가 62.2%인 것으로 나타났다.
동안구가 5%포인트 만안구보다 높다.
경기도 전체 자기집 거주 비율은 58.1%다.
안양만안구는 경기도 평균보다 낮고 동안구는 높다.
만안구 주민 22.6%가 전세, 18.4%가 월세로 거주한다.
동안구 주민 24.0%가 전세, 12.3%가 월세로 거주한다.
또 점유형태에서 만안구는 아파트비율이 46.6%이다. 만안구 단독주택 거주비율은 22.8%, 연립·다세대는 18.4%이다.
동안구는 아파트비율이 73.9%이고, 단독주택 8.7%, 연립·다세대는 12.3%이다.
주거환경만족도는 만안구주민들의 불만족이 많았다.
만안구 주민들은 불만족 23.8%, 보통 37.4%, 만족 38.8%로 조사됐다.
동안구 주민들은 불만족 25,2%, 보통 39.5%, 만족 47.2%로 나왔다.
특히 주차장 이용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 만안구 주민들은 만족도가 29.9%에 그쳐 동안구민 만족도 38.3%에 비해 8.4%포인트가 낮았다.
이 같은 결과는 최근 공개된 2021년 안양시 사회조사에서 나왔다.
조사기간은 2020년 9월1일~2021년8월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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