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0시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4천명이 넘어서고, 사망자 52명, 위중증 환자가 역대 최다를 경신하는 등 인명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는 가운데 과천시에서도 27일 오후 1시 기준 1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역대 최다 규모이다.
과천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가족 간 감염이 많다.
어린이집 아이와 초등생 등 어린이 감염도 이어지고 있다.
방위사업청 직원도 2명이 발생했다.
백신 접종자 중에서도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다.
과천보건소 관계자는 “대부분 돌파감염인데 백신을 맞은 경우 증상은 약하다”고 말했다.
확진자 60~70%가 재택치료를 받는다.
병실이 부족한 측면도 있지만 증상도 약해 집에서 치료가 가능하다고 보건소 관계자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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