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천 과천시장이 16일 “4,300호 주택사업은 임대주택사업이 아니다”라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특히 김 시장은 이날 글에서 “ 대체지에 공급할 계획인 1,300호 주택 중 분양주택은 현 제도 상 과천시민에게 우선분양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직무정지 중인 김 시장은 최근 페이스북을 통해 교육문제, 임대아파트 논란 등에 대해 반박 내지 해명글을 거푸 올리고 있다.
김 시장은 이날 글에서 정부의 4300호 공급계획에 대해 “정부가 청사 아파트 계획을 철회하고, 과천동 개발사업지와 대체지에 주택 4,300호를 공급하기로 했는데 이 주택사업을 임대주택사업으로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다”면서 “많은 시민들께서 오랫동안 기다리시던 갈현동 지식정보타운 아파트를 지난 해 분양했는데, 정부가 계획하는 주택사업은 그와 같은 공공주택사업”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공주택특별법 상 공공주택사업은 통상 분양주택을 60%~65% 정도 공급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이슈게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issuegate.com/news/view.php?idx=10107뉴스 너머 이슈를 보는 춘추필법 이슈게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