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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푸르지오써밋단지. 최근 과천아파트 수급동향에서 매수세가 진정되고 있지만, 매도자 우위 상황이 4주째 이어지고 있다. 사진=이슈게이트 


서울 동남권(강남4구)과 함께 경기 경부1권역 (과천·안양·성남·군포·의왕) 아파트 매수세가  진정기미를 보이고 있다.


29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경기 경부1권역인 과천·안양·성남·군포·의왕시 5월넷째주(5월24일 기준) 매매수급지수는 110.9로 하락했다. 지난주는 112.8이었다. 

매도자 우위상황(매수자 많음)이 3주 연속 상승곡선을 그리다가 이번주 하락 곡선으로 들어섰다.  


서울동남권 강남4구 아파트수급동향도 6주째 상승 끝에 하락했다. 

지난주 111.5에서 이번주 110.6으로 내려갔다. 


매매수급지수는 중개업소 설문조사 등을 통해 수요와 공급 심리를 지수화한 것으로 100을 넘어 숫자가 커질수록 매수심리가 강한 것으로 해석된다.



매수심리 상승세가 둔화되는 것은 주간 가격동향에서도 나타난다.



5월넷째주(5월24일 기준) 주간매매동향에서 상승세가 뜨겁던 군포시와 의왕시의 진정기미는 뚜렷해졌다.

군포시는 지난주 0.65% 상승에서 이번주 0.51%로 줄어들었다.

의왕시는 최근 상승폭이 줄어들었는데 지난주 0.69%에서 이번주 0.66%로 줄었다.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던 안양동안구도 힘이 약해지고 있다.

지난주 0.78%에서 이번주 0.77% 상승을 기록했다. 

안양 만안구는 0.31%에서 0.26%로 둔화됐다.


과천시 아파트의 상승흐름은 이어지고 있다. 

지난주 0.13%에서 이번주 0.14%로 상승세를 지속했다.


성남시의 경우 중원구가 0.34%에서 0.35%로 상승폭을 키웠다. 

수정구는 0.16%에서 0.12%로 상승폭이 줄었다. 

분당구는 0.12% 상승세를 2주 연속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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