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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현철의 조선이야기 (21)수양대군, 거사를 통해 왕위에 오르다
- 수양대군이 거사하기로 한 단종1년 10월 10일이 다가왔다. 수양대군은 거사 날짜를 미룰 수 없었다. 수양대군은 한명회의 보고를 통해서 안평대군을 지지하는 ...
- 2020-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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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진강포럼› 박원순 성추행의 본질은 명백하다
- 날마다 살아내야 하는 일들로, 숨이 막히는 경자년 삼복의 여름을, 다시 또 뜨겁게 달구고 있는, 서울시장 박원순의 성추행을 두고, 내로라하는 사람들이 다...
- 2020-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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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현철의 조선이야기 (20) 한명회, 세조의 장자방이다
- 세조2년 경복궁 사정전에서 아침 조회를 열고 정무를 처리한 후 세조는 동생 임영대군 이구를 비롯한 종친 5명과 한명회만 별도로 남게 한다. 한명회는 참석...
- 20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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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현철의 조선이야기 (19) 정도전의 그늘
- 태조는 즉위 열흘 후 도승지 안경공과 함께 정도전이 작성한 즉위교서를 검토하다가 깜짝 놀랐다. 즉위교서에는 조선 건국에 뜻을 달리한 56명의 처벌을 요...
- 20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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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한의 세상읽기] 최숙현 선수의 죽음, “그 사람들 죄를 밝혀줘요”
- 수영과 사이클 마라톤을 합친 트라이 애슬론 종목 국가대표 출신 최숙현 선수가 지난달 26일 부산의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최 선수는 극단적인 선택 전 ...
- 20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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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한의 세상읽기] 추미애의 아노미현상
- 아노미(anomie)는 사회규범의 동요, 이완, 붕괴 등으로 일어나는 혼돈상태 또는 구성원의 요구와 행위의 무규제 상태를 말한다. 아노미의 어원은 무법, 무질서의...
- 20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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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진강포럼› 강 건너 운무를 바라보며
- 6.25 전쟁 70주년을 맞이하여서울과 평양을 오가는 험한 말들은장맛비만큼이나오락가락 어지럽기만 한데그러든가 말든가창문 밖 보이는 풍경은아름다운 한 ...
- 2020-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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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현철의 조선이야기(18) 정도전, 유배지에서 겪은 세 가지 일화
- 태조 4년 나라에 공이 많은 신하들을 불러서 밤에 주연을 베풀었다. 태조는 술자리의 분위기가 무르익을 무렵 정도전에게 “내가 왕위에 오른 것은 그대들의...
- 2020-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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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한의 세상읽기] 핵폐기물 맥스터, 경주 양남면 사람들의 청와대 빗속 눈물
- 6월 24일 청와대 사랑채 분수대 앞에서는 고준위 핵폐기장 건설을 반대하는 시위와 기자회견이 있었다. 경주시 양남면에서 온 고준위 핵폐기장 건설 반대 양...
- 2020-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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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한의 세상읽기] 니나 시몬의 절규, 나의 조상은 노예였다
- 니나 시몬(Nina Simone)의 본명은 유니스 캐슬린 웨이먼(Eunice Kathleen Waymon)이다. 최근 흑인의 인종차별과 관련한 영화 중 하나인 '니나' 를 보았다. 미국 흑인...
- 2020-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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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현철의 조선이야기 (17) 정도전, 조선의 설계사다
- 정도전은 스스로 ‘장자방’이라고 했으나 후대의 학자들은 그를 ‘조선의 설계사’로 부르고 있다. 필자도 정도전을 ‘조선의 설계사’로 부르는 것에 공...
- 2020-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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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한의 세상읽기] 아동학대, 자식을 왜 버리나
- 아동을 학대하는 참혹한 사건이 일어나 어른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다. 지난 6월 1일 오후 9세 아동이 천안에서 여행용 가방 안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
- 2020-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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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현철의 조선이야기 (16) 정도전, 장자방인가
- 한나라 고조(유방)가 항우를 물리치고 천하를 통일하는데 크게 기여한 세 명의 참모가 있다. 장량(장자방), 소하, 한신이다. 장량은 책략, 소하는 행정, 한신...
- 2020-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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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진강포럼› 세상에서 유일무이한 평사리 부부송 사진을 보면서
- 촌부인 나는 전문적인 사진작가도 아니고, 그렇다고 그에 관한 깊은 지식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내가 나름 터득한 사진은 크게 두 가지다. 처음부터 이렇게 ...
- 202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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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현철의 조선이야기 (15) 조준, 사직서를 내다
- 조선건국 초기 관리의 최고 직위는 문하좌시중과 문하우시중이었다. 태조 3년 시중을 정승으로 명칭을 바꿨다. 으뜸의 위치에 있어서 수상(首相) 또는 상상(...
- 20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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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현철의 조선이야기(14) 태조와 태종, 조준을 1등 공신으로 여기다
- 태종 3년 조준은 병으로 몇 개월 째 조정에 나오지 못했고, 또한 아내의 상도 당했기 때문에 매우 수척해 있었다. 태종은 임금의 공부 스승 김과에게 “조...
- 2020-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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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처님 오신날 “향기와 자비광명 충만하길”
- 코로나19 사태로 한 달간 연기됐던 불기 2564(2020)년 부처님오신날 기념행사가 30일 전국 사찰 2만곳에서 일제히 봉행됐다.서울 도심 사찰인 조계사에서 열린 기...
- 2020-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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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한의 세상읽기] 94세에 대표 겸 주필 유임된 요미우리 와타나베
- 지난 5월 27일 일본 요미우리 신문사는 와타나베 쓰네오 대표 겸 주필을 유임 발령했다. 와타나베 주필은 올해 94세의 나이로 일본 최고 발행부수를 자랑하는 ...
- 2020-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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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학교 5개월만에 개학...대안중 ‘설레는 등교맞이’ 실시
- 코로나19 사태로 오래 동안 문이 닫혔던 중학교가 개학하면서 교정이 모처럼 활기찬 모습이었다. 교사와 학생이 학교에서 만나는 것은 지난 1월 겨울 방학식 ...
- 202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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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한의 세상읽기] 비틀즈 메시지, 그대로 두라, 순리에 맡겨라
- 젊은이들이 연주와 노래로 미국을 열광시키고 세계를 흔들었던 비틀즈를 잊지 못한다. The Beatles는 1960년 영국 북서쪽의 항구도시 리버풀에서 탄생했다. 록 밴...
- 2020-05-26